현대프리미엄아울렛은 예전에 남양주에 있는 곳만 가봤다. 이번에 대전에 놀러왔는데 시간도 좀 남고 새로 생겼다고해서 한 번 놀러가봤다. 역시 대전은 살기 좋은 도시같다. 대전 살고 싶다.
둔산동~탄방동 쪽에 있는 숙소에서 출발했다. 대전 위쪽으로 가기위해서 원촌교를 지나다가 찍은 사진이다. 약간 해가 질 무렵에 갬성샷처럼 나왔다. 맘에 든다.
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외관은 이렇게 생겼다. 사실 직접가서 보면 굉장히 큰데 사진에는 약간 작게 담긴 것 같은 느낌이 든다.
옆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좀 큰 것을 알 수 있는 것 같다. 생로랑, 프라다, 아르마니 등등 좋은 브랜드가 많이 들어와있다. 내가 좋아하는 아디다스나 나이키처럼 일반 스포츠 브랜드도 많이 있다.
가슴이 웅장해진다. 대전에도 이렇게 좋은 게 생겼다니. 내가 살 때 만약 있었으면 최소 2~3달에 한 번 정도씩은 가지 않았을까 싶다.
조금 더 시간이 지나고 찍어봤다. 약간 야간갬성이 같이 느껴진다. 중간중간에 나무도 있고, 작은 분수들도 있어서 분위기가 상당히 좋다. 잘해놓은 것 같다.
차례대로 1~3층까지 매장 평면도이다.
* 1층 : 해외패션, 남성수입, 여성패션
2층 : 남성패션, 골프, 스포츠
3층 : 아웃도성, 진캐주얼, 리빙
이 사진은 아마 타미 매장 쪽에서 찍었던 것 같다. 구름도 약간 있고 느낌이 좋아서 한 컷 찍어봤다.
아마 이것도 2층 타미 매장으로 가는 길에 찍었던 것 같다. 사람도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않고, 또 깔끔하게 잘 되어있어서 놀러오기 딱 좋다.
그리고 이 복도를 지나 타미 매장에 가봤다. 입구는 이렇게 생겼고, 마침 20% 세일을 해서 기분좋게 들어갔다.
타미 매장에 딱 들어가면 이렇게 타미 진스부터 진열되어 있다. 나는 몰랐는데 일반 타미 브랜드보다 타미진스가 조금 더 대중화되어있고 저렴한 브랜드라고 한다.
오른쪽에는 이렇게 타미 여자옷들이 진열되어있다.
왼쪽에는 타미 남자옷들이 진열되어있다. 난 여기서 주로 옷을 봤다. 그런데 시간이 좀 늦게가서 그런지 왠만한 옷들은 사이즈가 없거나 이미 다 나갔다.
여자 옷 끝쪽으로 쭉 따라가면 피팅룸도 있다. 매장도 넓고 피팅룸도 꽤 여러 개 있었는데 쇼핑하기 딱 좋아보인다.
아이쇼핑을 끝내고 나오니 8시 정도가 됐다. 근처 식당을 찾아보다가 인근주민으로 가서 수비드를 흡입했다. 한 2년만 더 일찍 생겼으면 좋았겠다라는 아쉬움이 가득했다. 끗.
주소 : 대전 유성구 용산동 57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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