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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노는게 제일좋아 ]

[경기도 포천] 카페 바움에서 커피 홀짝거리기

by 엉망으로살기 2022. 2. 1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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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 연휴 때 할머니댁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바움이라는 카페를 들러보았다. 아버지가 단골이라고 하셔서 한 번 같이 가보았는데 카페 내부도 널찍하고 분위기도 좋았다.

 

카페 전경이다. 주차장도 굉장히 넓었는데 사진으로는 담지 못했다. 

전경

 

입구로 들어가면 이렇게 내부가 나온다. 오른쪽에는 계산대가 있다. 또 특이한게 커피 강의를 하는 곳이라고 하는데 로스팅 기계도 따로 있었다.

 

신기해서 주변을 좀 구경했다. 원두 종류도 굉장히 많고 유명하고 맛있는 것도 많다고 들었다. 나는 종류까지는 자세히 모르지만 꽤 전문적이라는 느낌이 들었다.

 

오른쪽에는 이렇게 커피 잔을 DP 해놓았다. 전반적으로 굉장히 밝고 깔끔한 느낌이었다.

 

왼쪽에는 이렇게 넓게 좌석이 있다. 테이블은 10개는 넘어보였고 오후 시간대에 갔는데 사람이 없어서 더욱 좋았다.

 

왼쪽 벽 쪽에 있는 시계와 벽지가 마음에 들어서 사진을 한 번 찍어보았다. 약간 중세시대의 그런 느낌이 들었다.

 

우리는 총 3잔을 시켰는데 어머니아버지는 아이스를 싫어하셔서 원두커피를 주문하고 나는 콜드브루를 주문했다.

 

창가가 있는 좌석에는 이렇게 원두 종류가 많이 놓여있었다. 다만 아쉬운건 네이밍 태그가 없어서 어떤 종류인지는 알 수가 없었다. 커피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이름을 궁금해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 물론 나는 잘 모른다.

 

오랜만에 가족끼리 서울 근교로 나들이를 간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. 서울에서는 그렇게 멀지 않으니 나중에 드라이브겸 해서 다시 한 번 올만할 것 같다. 끗.


주소 : 경기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 363-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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